당국의 삼자교회 단속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부는 봉쇄 또는 폐쇄됐고, 신자들은 잔인한 폭행에 시달리고 있다.
‘중국화’를 통한 기독교 말살
중국 정부는 기독교 교역자와 신자들에게 기독교의 가르침을 중국 문화와 사회주의 원리로 대체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삼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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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고 얼굴 주세요” 교회 입구에 얼굴 인식 시스템 가동돼
후베이(湖北)성을 비롯하여 중국 각지의 관영 삼자교회에서는 첨단 감시 장비까지 도입하여 신자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국영 교회들은 폐쇄되고 파괴되었으며, 신자들은 합쳐져
중국 공산당은 신자들에게 양도 동의서에 사인하게 하거나 강제 매입, 용도 변경 등 온갖 수단으로 삼자교회 수를 줄이려 하고 있다.
장쑤(江蘇)성에서 새로 시작한 기독교 탄압
장쑤(江蘇)성 정부는 시진핑이 직접 내린 명령에 따라 7월부터 5개 도시에서 종교 탄압 작전을 새로 시작했다.
푸저우시 어느 촌에서 삼자교회 두 곳이 철거되다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은 자신의 통제 하에 있는 예배소들마저 이념의 적으로 간주하여 잔인하게 탄압한다. 폐쇄나 강제 합병은 물론이고 아예 철거해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중국, 성경의 인물을 고대 중국인으로 ‘각색’
어느 관영 기독교 월간지는 성경 속의 이야기들까지 ‘중국화’하여 예수가 전통 한족의 복장을 하고 마리아가 옛 중국 여인인 듯 묘사하고 있다.
복음 전파 절실한 신자 … 싹을 자르는 공산당
크리스천의 신앙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그와 달리 복음 전도가 금지되어 있다.
종교 인쇄물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공산당
‘음란물 및 불법 출판물 근절’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는 종교 장소를 타깃으로 출판물에 대해 더 많은 금지 사항을 추가하고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교회의 수많은 장소들이 폐쇄당해
삼자교회가 장애인 혹은 먼 지역에 사는 신자들을 생각해 설치한 예배소에 국가의 탄압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당을 거역’한 죄로 축출되는 삼자교회 목사
관제 삼자교회 설교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설교를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로 대체하라는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거부하는 사람들은 불충죄로 축출된다.
교회 탄압에 도입된 사회적 신용 제도와 유사한 조치들
중국에서 대중 감시와 시민 통제에 사용되는 악명 높은 국가 평판 시스템과 유사하게, 교회는 정부 규정에 ‘반기를 든다’는 이유로 폐쇄당할 처지에 놓였다.
교회를 철거하려고 신자들에게 사기치는 정부
정부 승인 삼자교회 신자들이 신앙 생활을 하지 못하게 중국 공산당은 예배소를 ‘기부’하도록 강요하거나 강제로 탈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