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삼자교회 단속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부는 봉쇄 또는 폐쇄됐고, 신자들은 잔인한 폭행에 시달리고 있다.
안후이성의 250곳이 넘는 교회에서 십자가가 철거돼
성(省) 당국이 ‘어떤 일이 있어도’ 십자가를 몽땅 없애 버리라고 명령하자 4개월 사이에 많은 관영 개신교회에서 십자가가 사라졌다.
삼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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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의 한 현에서 26곳의 삼자교회 십자가가 철거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해제되자마자 두창현의 정부 관리들은 예배소 탄압 캠페인을 재개했다.
공산당과 하나가 되라는 명령을 받은 삼자교회
관영 개신교회의 성직자와 관리자들은 애국심과 공산당 규정 준수 정도를 평가받으며, 낙제점을 받는 자들은 해고된다.
2주만에 하나의 현(縣)에서 48개의 관영 교회가 폐쇄돼
장시성 위간현의 개신교도들은 지난 수년 동안 중국 공산당의 박해에 시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해제되자 탄압이 재개되었다.
종교 출판물에 더 많은 제한이 가해져
중국 공산당은 종교 ‘중국화’ 정책을 진전시키기 위해 국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신앙 관련 자료들을 압수하는 단속을 시작하였다.
코로나19 발발 기간에 파괴된 관영 교회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확산되어도 중국 공산당의 종교 박해는 누그러들지 않았다. 지난 수개월 동안 수많은 삼자교회가 탄압당한 것이다.
봉쇄가 해제되면서 교회 탄압이 강화돼
코로나19 예방 규제가 완화되자 장시성의 관영 교회들은 교회에 대한 맹공이 재개되었음을 느꼈다. 많은 교회들은 영구 폐쇄되었다.
중국 공산당, 전염병 와중에도 종교의 ‘중국화’ 진행
중국 당국은 관영 교회 성직자들에게 당의 신조를 선전하고 신자들을 세뇌시킬 것을 요구하는 새 조치를 전국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2019년 말, 수많은 관영 예배소가 폐쇄돼
정부는 ‘민폐 야기’, ‘홍콩 시위 지지’ 등의 다양한 구실을 내세워 개신교 예배소를 괴롭혔다.
온라인 종교 서적 구매자들, 체포돼 심문받아
중국 공산당은 ‘불법’ 종교 물품 구매 등 크리스천의 모든 디지털 내역을 면밀히 살피며 그들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대유행병 중에도 삼자교회 파괴는 계속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퍼지는 와중에도 중국 관영 삼자교회와 신자들은 정부로부터 지속적인 탄압에 시달린다.
산둥성 자오좡시의 개신교도들, 중국 공산당의 공격에 직면해
작년 하반기, 가정교회나 관영 예배소 할 것 없이 정부의 극심한 탄압을 겪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