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기존의 공산주의 경찰 국가의 압제에 최첨단 감시 기술을 겸비해, 신장 위구르 자치구는 물론 그 너머에서까지 21세기의 오웰식 디스토피아를 창조하고 있다.
10년 전에 참석했던 단 한 번의 교회 예배, 현재 여행 제한 초래해
중국 신자들은 자신의 이동이 감시 중이거나 금지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은 사회 신용 체계와 가족 구성원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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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청소부, 정부의 스파이 되고 있는 지역 사회 사람들
“사회 불안과 분열”을 막기 위해 종교 집단과 일반 시민을 감시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이 점점 그 도를 지나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가 당신을 감시하고 있을지 알 수 없다.
새로운 감시 프로그램으로 종교인 추적
“매의 눈(Sharp Eyes)” 프로그램을 통해 온 거리에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 당국이 중국 내 종교인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어디서든 감시하기 위한 계획 중 일환이다.
붉은 완장의 감시가 곳곳에 있다
중국은 “공공질서 유지” 및 종교 탄압을 위해 문화 대혁명을 연상시키는 시민 스파이, 자경단을 동원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소셜미디어 게시글 감시하고 처벌해
중국 당국은 제멋대로 휴대폰을 검사하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는) 심지어 무해한 게시글 때문에 평생에 걸쳐 그 대가를 치르게 될 수도 있다.
한 통의 국제 전화로 감시 대상이 되다
중국 정부는 종교 신자들의 전화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 이는 종종 체포나 장기적인 탄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론 조작 위해 수백만 인력 고용한 중국 정부
온라인 활동에 대한 감시를 확대하면서, 중국은 시민의 사상을 통제하고 국제적으로 선전을 퍼뜨리기 위해 전문 사이버 댓글 군대를 ‘우마오당(五毛黨)’으로 구성했다.
칭하이에서 극심한 통제에 시달리는 티베트 불교
중국 정부가 티베트 불교를 지속적으로 탄압하면서 티베트 내부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까지 영향받고 있다.
“정부가 지켜보고 있다”: 자전거 추적 장치 설치돼
중국 당국은 전기 자전거 및 오토바이에 감시 장치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정부가 시민의 행방을 추적하고자 한다는 우려를 낳았다.
화웨이는 공산당을 대신해 우리 모두를 감시하고 있는가
최근 단순히 미-중 무역분쟁의 결과에 불과해 보이는 사건으로 다른 중차대한 문제가 드러났다. 어쩌면 중국의 통신 대기업들이 억압적인 중국 빅브라더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교회 화장실에 CCTV 설치돼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 당국은 한 정부 통제 삼자 교회에서 신자들이 화장실에 간 순간까지 감시하며 이들의 사생활을 완전히 무시하는 방식으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정보요원들, 어디까지 퍼져있나?
미국 대학에 학생으로 가장한 첩자 파견부터 일반가정집의 종교신앙 감시요원을 심는 것까지, 중국 공산당은 전반에 걸쳐 완전한 통제를 추구하려는 노력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