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국가들은 자국 시민들이 느끼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욕구 일체를 통제하려 들지 않는다. 시진핑은 왜 그렇게 독립적인 종교들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일까?
신자들이 신앙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다
중국의 기독교 신자들은 종교적인 투쟁에 직면해있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공산주의 사상이 모든 중국인들의 유일하고 순수한 믿음이 되게끔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의 중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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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성당, 강제 지하묘지행(行)
마치 초기 크리스천과 같이 중국 천주교는 비밀리에 움직여야 하고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서 만나야 한다. 만약 발각될 경우 사제들은 체포된다.
호텔들, 크리스마스 행사를 잡았다는 이유로 처벌받아
중국 전역의 지방 정부들은 크리스마스(기념행사, 장식, 선물 등)를 보이콧하기 위한 다량의 조치들을 시행해왔다.
크리스마스를 대신하여 마오쩌둥 탄신일 기념
‘예수를 잊고, 마오쩌둥을 기념하라.’ 이로써 작년 크리스마스에 중국 정부의 정신은 아주 명료했다.
두 경쟁자 이야기: 신과 공산당
비터 윈터의 총무이사 마르코 레스핀티(Marco Respinti)는 유럽 보수 및 개혁 단체의 네덜란드 대표인 바스티안 벨더(Bastiaan Belder)와 유럽 국민당의 루마니아 대표 크리스티안 단 프레다(Cristian Dan Preda), 사회민주진보동맹의 오스트리아 대표 조세프 웨이덴홀저(Josef Weidenholzer)에 의해 브뤼셀 유럽의회에서 조직된 중국 내 종교의 자유 세미나의 내용을 간추려 보내주었다.
종교 박멸을 위한 중국의 ‘붉은 혁명(紅色革命)’ 실태
‘4요건’ 정책에 힘을 입은 중국 공산당은 종교를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공산주의 상징과 이념을 교회에 침투시킬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
중국화된 중국 사원에서 유교가 불교를 대체
신 중국에서, 불교와 도교의 유물들이 파괴되고, 사원들은 국가를 숭배하는 정체 모를 건물들로 바뀌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당 선전물을 주는 공무원들
새해를 맞이해 허난(河南)성의 기독교인은 중국 공산당을 찬양하는 주련을 선물로 받았다.
교회를 이념화 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4단계 계획
중국 정부의 목표는 종교인들의 이념을 체계적으로 바꾸어 공산당 특성을 가진 “종교적” 단체를 만들려는 것이다.
“중국화” 압박에 직면한 불교 사찰들
종교의 “중국화” 확립 진행이 계속되면서 불교 사찰은 정부의 압박을 느끼며 타협해야만 했다. 산시(陝西)성 정부는 종교 의식 및 소유물에 민족 의식과 선전을 포함시킬 것을 사찰에 지시했다. 사찰이 정부의 통제에 들어가는 이러한 압박은 점점 종교 신앙 ‘중국화’를 밀고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교회를 잠식하는 공산당 표어
중국 기독교인들 사이에 새로이 퍼지고 있는 노래가 하나 있다. “국기를 흔들고 공산당 표어를 들자. 교회는 주님이 아니라 공산당의 것이다.”
중국 당국, 모세의 십계명 대신 구계명 강요해
거의 익살극에 가까운 ‘중국화’ 조치를 위해, 당국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기본 율법에서 하나의 계명을 삭제하라고 교회에 강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