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법이 제정되어 신장 자치구 외부의 중국 무슬림을 5년 안에 '중국화'할 것임을 명시했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법은 이미 시행 중이다.
전국적인 반(反)이슬람 캠페인 지속세를 보여
허베이(河北)성과 지린(吉林)성에서는 후이족 무슬림들이 운영하는 가게와 식당들의 아랍어 간판이나 할랄 식품 표시가 있는 간판이 제거되었고, 이슬람식 건축물이 허물어졌다.
중국 무슬림
Recommended Article
Newest
간쑤성 출신 이맘: “국가가 무슬림들에게 마음의 상처 입혀”
종교와 민족 전통의 탄압이 후이족과 한족간에 오랜 기간 쌓아온 관계를 깨뜨리고 있다.
종교 상징물 제거를 통한 후이족 ‘중국화’
이슬람과 관련한 모든 것이 제거되고 있다. 종교적·문화적 정체성을 점차적으로 박탈당하는 중국의 무슬림 소수 민족들에 대해, 보다 많은 보고서들이 나오고 있다.
합병을 통한 모스크 제거
중국 공산당은 반 무슬림 투쟁에 힘을 쌓기 위해 새로운 ‘부드러운’ 조치로 종교 박해의 실상을 숨기려 하고 있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신장 자치구와 관타나모에서 겪은 일을 증언한 위구르인들
연대감을 표하기 위해 런던에 모인 영국 무슬림들은 중국이 위구르인들을 대하는 방식이 ‘나치의 홀로코스트와 한발 차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내 ‘중공(CCP) 고아들’: 부모님을 돌려주세요!
워낙 며칠 간 중국에 있는 친지를 방문한 다음 집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던 카자흐족 시민들 일부가 중국에 갔다 영영 돌아오지 못하게 되자, 아이만 우마로바(Aiman Umarova) 변호사가 영상을 통해 도움을 청하고 나섰다.
철통 통제속의 신장 자치구: 무슬림의 이식주까지 제한
‘탈(脱)극단주의’라는 명목하에 공산당은 일상생활을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 등 신장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감시를 보다 확대하고 있다.
후이족 거주 지역, ‘반(反)할랄’ 집중 단속 강화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넘어서 후이족 무슬림 거주 지역들에서도 ‘할랄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의 맹습과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만 우마로바(Aiman Umarova) 변호사, “중국 수용소 수감자들을 위해 목숨 바칠 것”
유명 인권변호사가 중국 재교육 수용소에 구금된 카자흐족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온갖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중국 내 카자흐족 무슬림들의 비극: 투옥과 고문, 그리고 침묵
카자흐스탄은 무슬림 활동가, 인권 운동가, 그리고 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뒤로는 협박을 일삼는 중국 간 극적 대립의 중심지가 되어가고 있다.
무슬림 체포 및 신장 자치구로의 가족 송환
다른 성에서 일하는 신장 자치구 출신 무슬림들은 당국의 온갖 괴롭힘에 시달리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고 아내와 아이들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허베이성(河北省)의 이슬람 서적 금지와 학교 폐쇄
박해를 받는 것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무슬림들만이 아니다. 중국은 베이징 인근의 무슬림들 역시 탄압하고 있다. 신도들이 경전을 감춤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이슬람 사원이 표적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