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명의 중국 목사들이 신 종교사무조례는 기독교 박해에 해당함을 주장하는 선언문에 서명하며 저항하고 있다.
성경 및 종교 문헌, 우편 발송 금지돼
중국 정부는 종교물의 완전 제거를 목표로 우편 배달원에게 위협적으로 막대한 벌금제도를 내세우며 관련물 유통을 완전히 차단했다.
중국 가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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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왕(守望) 교회: 베이징에서 가장 큰 대형 교회의 흥망성쇠
중국 당국의 단속으로 중국에서 가장 큰 가정교회 중 하나가 오랜 저항 끝에 결국 25년의 역사의 막을 내렸다.
기독교인을 제한하는 中 당국, 자선 활동, 의료 지원, 명함까지 금지돼
중국 공산당은 기독교 복음과 관련이 있으면, 가장 흔하고 인도적인 활동조차 불법으로 간주하여 금지하고 있다.
숲속에서 밤 지새운 백여 명의 신자들, 경찰에게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후베이(湖北)성에서, 체계적인 경찰의 괴롭힘으로 한 가정교회 모임이 중단됐다.
푸젠(福建)성 가정교회, 여덟 차례 폐쇄돼
푸저우(福州)시 벧엘 가정교회는 13년 전에 설립된 이래로 중국 정부의 박해 대상이 되어왔다.
‘반(反)중국’을 빌미로 폐쇄되는 가정교회들
종교를 통해 중국 공산당(CCP, 중공) 정권을 위협하는 ‘서구 세력’을 막겠다는 구실을 내세우며, 중국 정부는 가정교회들을 억압하고 폐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노인 교인들에게는 다소 험난한 예배 장소로의 여정
장시(江西)성 설교자들은 감시와 체포를 피하고자 꼭두새벽에 회중을 외딴 예배 장소로 이끌고 있다.
신자들, 국가 승인 교회 가입 거부해
중국 정부는 지하 천주교 및 개신교 가정 교회에 대한 비방을 지속하고 있으나 신자들은 온갖 박해에도 꿋꿋이 자신의 신앙을 고수하고 있다.
공산당, 가정 교회 탄압 지속해
‘종교 활동 장소 등록증을 소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폐쇄된 가정 교회의 교인들이 장소를 임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탄압에 시달리고 있다.
감시를 받는 왕이(王怡) 목사의 부모와 아들
지난해 12월에 왕 목사가 구속된 이후, 목사의 모친은 폭행을 당해 왔고, 가족들은 모두 감시를 받고 있으며, 목사의 변호사는 구금되었다.
사교라는 꼬리표가 붙을 위험에 처한 가정교회
금지된 ‘이단 교리’에 사용되는 사교(邪敎,시에쟈오)라는 꼬리표가 이제는 ‘정상적인’ 가정교회에도 점점 더 많이 붙여지고 있다.
신앙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있는 기독교인들
중국 사업주들은 근로자에게 ‘무교’ 서약에 서명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거부할 시, 직장과 생계가 위협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