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공사가 진행 중인 교회를 철거한 다음 해당 교회가 ‘건축법을 위반한 사설 건물’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뉴스 보도를 언론에 공포했다.
공산당, 신도들 속여 유서 깊은 교회 건물 철거해
안후이(安徽)성 당산(碭山)현 지역 당국은 100년 역사를 가진 교회 건물 철거 반대 시위를 막기 위해 신도들에게 신축 예배당을 지어주고 금전적인 보상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러한 약속은 결코 지켜지지 않고 있다.
교회 강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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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파괴 추모 혐의로 기독교인 체포돼
당국은 저장(浙江)성 산장(三江) 교회 현장에서 4년 전 파괴된 교회를 위해 묵념하던 교인들을 체포했다.2014년 4월, 저장성 원저우(溫州)시 산장 교회가 폭파 장치로 파괴됐다.
토지 소유주, 교회 철거 후 농업용 토지 사용 강제돼
당국은 2년 전에 첸지(陳集) 마을에 있던 정부 승인 교회를 철거한 이후 지금까지 재건축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2016년 5월, 허난(河南)성 첸지 마을에서는 정부가 통제하는
린펀시 신앙 억압 수위 증가해
중국 산시(山西)성의 북적이는 도시 린펀(臨汾)에서 정부의 신앙 단속 노력이 다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 초, 중국 공산당은 산시성 린펀시의 금촛대(진덩타이) 교회를 폭파했다. 해당 교회는 5만여 명의 신자가 따르고 있으며 교회 건축에만 260만 달러 가까이 소요됐다.
허난성에서 삼자교회 폐쇄돼
지역 당국은 신도들이 삼 년 동안 밤낮으로 지키던 정부 승인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무너뜨렸다.2017년 1월 26일, 춘절 기간에 정저우(鄭州)시 바이샤(白沙)진 공무원들이 2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강제로 장후챠오(张湖桥) 마을의 교회 입구를 열고 들어왔다.
장시성 신위시 정부 승인 교회, 단속 표적 돼
당국이 몇몇 삼자교회를 포함해 많은 교회를 폐쇄하면서 400여 명의 기독교인이 곤경에 처했다.5월 6일, 신위(新余)시 펀이(分宜)현 직원과 지역 마을 서기관이 자오무산(棗木山) 마을의 삼자교회를 방문했다.
당국, 교회 승인 부인하고 건물 임의 철
윈난(雲南)성의 삼자교회는 “합병”의 미명하에 임의로 철거되었다.지난 4월 8일, 루수이(瀘水)시 종교국은 ‘온화한 종교와 사회 안정 실현’을 위해, ‘루수이시 종교 활동 장소 합병 방안’에 따라 정부 관제에 소속되었던 덩룽바(燈籠壩) 삼자 교회의 허가를 취소한다는 통지를 내렸다.
철거 위기에 처한 300여 명 신도들의 거처
7월 중순경 지린(吉林)성에서 한 가정교회 건물이 폐쇄되고 200여 명의 신도들이 체포됐다. 더 나아가 이들은 현재 거처를 잃을 처지가 되었다. 지방 당국이 신도들이 거주하던 8층 건물을 철거하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기독교인, 교회 건축 혐의로 “반혁명 운동가”로 분류돼
한 신자가 교회 건축에 재정을 지원한 사실로 징계를 받았으며 당국은 해당 교회 철거를 요구했다.2014년 3월, 리 수수(李素素, 가명)는 쓰촨(四川)성 광위안(廣元)시 출신의 가정교회 기독교인으로 자신의 암에 차도가 보인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허난(河南)성에서 삼자교회 추가 철거
중국 당국에서는 합법적으로 지어진 허난(河南)성 교회 건물을 추가로 철거했다.올해 4월 허난성 뤄허(漯河)시 당국은 설계 문제로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정부에서 통제하는 개신교 삼자교회 건물을 폐쇄했다.
중국 공산당, 교회 철거 시도로 강력한 항의에 부딪혀
허난(河南)성의 한 마을 당국은 신도들의 항의로 인해 교회 철거를 진행할 수 없었다.2018년 4월, 허난성 옌스(偃师)시 지역 당국은 두 차례에 걸쳐 정부 승인 개신교 삼자교회를 철거하려 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공산당, 교회 철거 위해 인력 600여 명 배치해
2014년 저장(浙江)성에서 교회가 철거되는 동안 이에 항의하던 신도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2014년 7월 21일, 저장성 원저우(温州)시에 있는 구세군교회가 공산당 정부에 의해 강제 철거되었다. 당시 교회 신도들 중 여러 명이 철거를 막다가 구타를 당하고 부상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