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이하 전능신교)는 파룬궁을 대신해 중국 종교박해의 주된 표적이 됐다. 이 글은 전능신교에 관한 핵심정보를 제공하고 그 박해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전능신교 망명자, 밀라노 거리에서 중국 공산당 인권 침해 만행 폭로
지난 주 월요일 저녁,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교인들이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 신앙은 범죄가 아니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한 평화 시위를 벌였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관한 핵심정보를 제공하고 그 박해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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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괴롭힘으로 기독교인 자살해
산시(陝西)성에 위치한 전능신교의 신자였던 47세의 한 여성이 당국으로부터 장기간 박해와 협박을 받다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탈리아의 전능신교 피난처: 힘든 여정
비터 윈터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소속 난민들에 관한 세계 최초의 논문을 작성하여 졸업한 크리스티나 칼바니(Cristina Calvani) 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능신교에 속한 망명 신청자들이 이탈리아에서 처해 있는 법적 상황과 왜 이들이 흔히 망명자 지위를 부여받기가 힘든 것인지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기독교 신자, 구금 중 사망…가족들은 고문치사 의심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한 신자가 체포된 뒤 구금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사망한 여성의 몸에 난 부상을 미뤄보아, 사망자 가족들은 그녀의 죽음이 경찰의 고문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베이징 대학교 재학생, 신앙 관계로 구금돼
이달 초, 중국의 수도에서 대학생 한 명을 포함하여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 13명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대학생의 석방 날짜는 불분명하며, 가족들은 면회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부모의 신앙에 대한 대가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심각한 탄압 때문에, 당국으로부터 도주 중인 신자의 자녀들은 9년의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함에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내부 고발자와 언론 매체에 대한 엄중 단속 촉구해
내부 문건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자체적인 종교 탄압 수행에 대한 정보 유포 행위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고위 지도자, 징역 13년 선고받아
산둥(山东)성 출신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의 고위 지도자인 바오 슈광(包曙光)은 작년 6월 당국에 체포되었다. 금년 10월, 그녀는 다른 네 명의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장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구금 중인 신자, 미심쩍은 정황 속에 사망
9월에 체포된 후베이(湖北)성 출신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가 거의 한 달 뒤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고인의 유가족은 그녀의 사망이 당국에 의한 폭행치사일 것이라는 의혹을 품고 있다.
안후이성에서 200명 육박하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 체포돼
10월 중순 당국이 착수한 특별 체포 작전의 결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일부 신자들이 구금되었으며, 나머지는 강제로 집을 떠나야만 했다.
중국 내 전능신교 박해 지속 (영상)
2018년 11월 6일 제네바에서 진행된 팔레 데 나시옹(Palais de Nations)으로의 행진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소피아 우 시나(Sofia Wu) 자매의 연설 본문과 영상.
종교인 재교육을 위한 “합법적인 교육시설”
산시(山西)성 곳곳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자들이 숨겨진 시설에 억류되어 강압적인 세뇌교육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