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중앙 통전부(中央統戰部)를 비롯해 공안부, 국가종교사무국은 “한국 기독교 단체의 중국 침입에 대한 법적 조사 및 기소 특별 단속안”을 공동 고안했다.
노령의 후베이성 거주 기독교인, 전도했다는 이유로 체포돼
중국 당국이 70세의 한 여성을 범죄자로 간주, 현재까지 1년이 넘도록 경찰서에 구금하고 있다.
중국 기독교
中 정부의 심각한 기독교 탄압 실태, 고통받는 기독교인들의 참담한 상황 실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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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밀고로 두 차례 체포된 기독교인
중국 정부가 보상금을 빌미로 시민들에게 주변 신자들에 대해 신고할 것을 권하고 있다.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쓰촨(四川)성의 한 가정 교회 신도였던 여성은 이웃이 그녀의 신앙에 대해 정부에 고발하여 체포되었다.
허난성에서 삼자애국교회 신설 건물 철거돼
당국은 국기를 달지 않고, 국가를 부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부 승인이 난 삼자교회를 무참히 철거했다.
장시성 리조트, 세뇌 본거지로 바뀌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The Church of Almighty God, CAG) 소속 교인 25여 명이 현재 피닉스 라빈 리조트(Phoenix Ravine Resort)에 구류되어 있으며 이곳은 “법률 교육 센터”로 바뀌었다.
문도회(門徒會)： 중국 공산당 ‘사교’ 리스트에 있는 또 다른 하나의 종교 단체
중국의 반(反) 컬트 학자 및 운동가들은 해당 종교를 위험한 컬트라 비난하고 있으나 오늘날 이들의 활동 수준은 불분명하다.
가정교회 목사, 징역 6년형 선고돼
광시좡족(广西壮族) 자치구 당국은 지난해, 한 가정교회의 신도 16명을 체포했다. 60세의 목사는 이후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경찰, 임신한 기독교 여성에 낙태 강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신자였던 한 여성은 그녀의 신앙 때문에 경찰이 그녀를 체포하고 고문할 당시, 임신 4개월 차였다.
가속도 붙는 종교의 중국화
중국의 모든 공식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국화 노력, 혹은 “중국식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가 최근 몇 달 사이 탄력을 받고 있다. 가속화의 단서는 그야말로 바람이 되어 몰아치고 있다.
다칭시에서 사라져가는 가정교회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헤이룽장(黑龙江)성의 북동 지방에 있는 다칭(大慶)시에서 당국으로 인해 열 곳 이상의 가정교회가 문을 닫으며 수백 명의 신도가 예배 장소를 잃게 되었다.
정부의 보복으로 점철된 교회 철거
허난(河南)성 가정교회의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교회 안에서 십자가 그림을 찢어버린 당국의 사악한 행태를 담은 영상을 올린 이후, 당국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가정교회를 철거하기 위해 4백 명이 넘는 인력을 동원했다. 이로써 당국은 그들의 사악함을 다시 한번 입증해 보였다.
로마 법원: 종교적 망명 신청자, 중국 송환 시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것
로마 법원이 중국에서 박해를 받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신도의 망명 신청을 승인했다.
뤄양시 소재 삼자교회, 파괴에 이어서 철거돼
11월 22일 오전, 시온(錫安) 교회(정부 승인을 받은 뤄양(洛陽)시 소재 삼자교회)가 지역 정부에 의해 강제 철거되었다. 해당 교회와 교회 신자들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협박이 있었고 교회 건물에 대한 반복적인 파괴를 당한 이후 교회가 철거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