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지역에서 외국인 선교사 추방돼
당국은 “외세 침투”에 대항한다는 명목으로 반(反)종교 활동을 벌이며 해외 연계 가정교회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2017년 4월 26일, 중국 전역의 가정교회 신자 200여 명은 톈진(天津)시 호텔에서
추방
中 당국, 임신한 탈북자 추방
당국은 중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임신 중이던 탈북 여성을 본국으로 추방했다.2013년, 리금화(가명)는 목숨을 걸고 탈북했다. 그녀는 중국으로 피난해 랴오닝성의 단둥(丹東)시에 정착하고자 했다.
중국 당국, 국제교회 탄압하고 외국인 목사 추방
상하이 정부 공무원들은 필리핀 국적자가 설립한 특정 교회를 수차례에 걸쳐 탄압하고 철거를 시도했다.리엔지(李恩志) 목사는 필리핀 국적자로 1997년 상하이 박애국제가정교회(上海博愛國際家庭教會)를 설립했다.
남한 목사, 중국 방문 금지당해
수년 전 추방된 목사는 8년 동안 중국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서에 강제 서명했다.2016년, 경찰은 지린(吉林)성 메이허(Meihe)시의 가정 교회 한 곳을 급습했다. 이 교회는 한국 목사인 김주환과 그의 아내가 이끌고 있었다.
산둥성 한국 선교사 당국 박해 시달려
중국 산둥(山東)성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교사 및 목사가 체포 및 추방됐고 교회는 강제 폐쇄당했다.2018년 5월 6일 오후 2시, 허쩌(荷澤)시 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8명을 7층짜리 주택지의 한 아파트로 보냈다. 당시 그곳에서는 한국인 선교사 4명을 포함한 기독교인 13명이 종교 집회를 진행 중이었다.
한국인 목사 4명, 본국으로 추방돼
한국인 선교사 네 명은 올해 5월 단둥(丹東) 및 다롄(大連)시에서 체포되어 본국으로 추방됐다.김은성과 왕석영(모두 가명)은 단둥시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체포됐다.
외국인 선교사 네 명, 15일 동안 구금된 후 추방돼
지난 5월 17일 일본인과 한국인 선교사가 중국에서 추방 조치되면서 5년간 입국 금지를 당했다. 이들은 또한 강제 추방되기 전 15일간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종교활동 혐의로 사립학교 폐쇄 후 외국인 교사 추방
선양(瀋陽)시 안보국에서는 지난 3월 종교활동 혐의로 르호봇(利河伯) 국제학교를 폐쇄하고 세 명의 교사들을 추방했다. 한편, 이 학교를 조사하기 위해서 십여 개의 정부 부처가 협력하여 합동 수사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