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모세의 십계명 대신 구계명 강요해
거의 익살극에 가까운 ‘중국화’ 조치를 위해, 당국은 유대교와 기독교의 기본 율법에서 하나의 계명을 삭제하라고 교회에 강요하고 있다.
현장 증언
목사들, ‘외세 연루’ 혐의받아
퉁장(同江)시의 목사 부부는 한국으로부터 종교 서적을 구매(공무원들은 이를 불법으로 간주한다)한 이후 교회를 잃을 상황에 처해 있다.
주님께 감사했다는 이유로 체포되는 기독교인들
기독교인들은 늘 해오던 찬양의 표현 대신 중국 공산당에 감사를 표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끔찍한 결과를 맞게 된다.
당국, 허난성에 위치한 기도원을 부수다
중국의 공무원들이 중국기독교회기도원에 지어진 건물이 법을 어긴 것이라며 거짓 혐의를 제기했다.
고령의 신앙인들, 믿음 때문에 고통당해
중국 당국이 전국의 가정교회를 폐쇄하고 있어 중국의 가정교회들은 어쩔 수 없이 교회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고령의 신앙인들은 신앙을 지키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 은폐 공작
한 남성이 허난(河南)성 바이(桐柏)현에 위치한 삼자 애국교회에 대한 소유권을 획득하려 한 것에 대해 당국은 처벌은커녕 오히려 그를 보호하고 있다.
광둥성의 한 기독교인, 수년간 박해당한 뒤 투옥돼
중산(中山)시에 위치한 전능신교의 한 신도는 3년간 두 번이나 체포되었고, 결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 통의 국제 전화로 감시 대상이 되다
중국 정부는 종교 신자들의 전화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 이는 종종 체포나 장기적인 탄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본래 모습을 잃고 “중국화”된 우자완 대모스크
중국 정부는 모든 종교를 제거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면서 예배당의 종교적 상징을 체계적으로 제거해오고 있다.
노령의 후베이성 거주 기독교인, 전도했다는 이유로 체포돼
중국 당국이 70세의 한 여성을 범죄자로 간주, 현재까지 1년이 넘도록 경찰서에 구금하고 있다.
고속도로 건설 위해 천 년 넘은 사찰 철거한 당국
주장(九江) 시에 위치한 것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산사(高山寺)에 살고 있던 승려들이 중국 정부의 사찰 철거 계획에 따라 강제 퇴거 명령을 받았다.
불교 사찰 훼손으로 고통 받는 마을들
시진핑이 중국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이후, 중국 정부는 종교를 성격 정치로 대체하며 문화대혁명 시절의 과거로 회귀하려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