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심한 박해를 당한 헤이룽장성의 가정교회들
헤이룽장(黑龙江)성 다칭(大庆)시와 너허(讷河)시에서만 해도 100개 가까운 예배소들이 폐쇄되었다. 신자들은 신앙을 버리라는 위협과 압력을 받았으며, 벌금을 물고 체포되었다.
정보 저우 화 (周華)
외국인 선교사의 설교 오디오를 들었다가 체포돼
‘해외 종교 침투’ 억제를 명분으로 중국 당국은 해외 연계가 의심되는 교회들을 폐쇄하고 신자들을 괴롭히며 해외 종교 단체들과의 일체 접근을 막고 있다.
가정교회 예배소가 철거되고 신자들은 체포돼
중국 전역의 가정교회 신자들은 국가 통제의 삼자교회 가입을 거부한 까닭에 잔혹하게 박해받고 있다. 하지만 신앙을 굳게 지키려는 그들의 마음은 확고하다.
중국이 외국 교회를 박해하는 새로운 방법
중앙 정부 비밀 문서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30개가 넘는 교회를 탄압하여 폐쇄할 계획인데 그 교회 대부분은 한국과 미국에서 설립한 것이라고 한다.
밤에 기습 철거되는 불교와 도교 사원들
신도들의 항의를 피하려고 당국이 야간 기습적으로 예배소들을 철거하는 일이 중국 전역에서 벌어지면서 신자들은 목소리를 낼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다.
40개가 넘는 삼자교회 예배 장소가 한 도시에서 폐쇄돼
3월부터 6월까지의 4개월 동안, 정부는 헤이룽장(黑龍江)성 허강(鶴崗)시의 국영 예배 장소를 강제로 폐쇄했다.
솽야산(双鸭山)시 2018년 종교 업무 보고: 종교 시설 128곳 단속 완료
비터 윈터가 입수한 헤이룽장(黑龙江)성 솽야산(双鸭山)시의 2018년 종교 업무 총괄 보고에 따르면, 종교 시설 128곳에 단속을 단행하였다.
기독교인을 제한하는 中 당국, 자선 활동, 의료 지원, 명함까지 금지돼
중국 공산당은 기독교 복음과 관련이 있으면, 가장 흔하고 인도적인 활동조차 불법으로 간주하여 금지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목사 대상으로 ‘탈(脫)서구화’ 교육 강요해
중국 당국은 외세 침투 반대에 중점을 둔 교육을 통해 교회 지도자들에게 ‘서구 신학의 속박에서 벗어나라’고 요구하고 있다.
신 문화대혁명: 종교적 내용 함의된 용어 금지돼
중국 정권이 ‘안정 유지’를 위한 방어 조치를 지속하면서 종교를 암시하는 모든 단어가 제거되어 세속적인 당 선전 문구로 대체되고 있다.
‘반(反)중국’을 빌미로 폐쇄되는 가정교회들
종교를 통해 중국 공산당(CCP, 중공) 정권을 위협하는 ‘서구 세력’을 막겠다는 구실을 내세우며, 중국 정부는 가정교회들을 억압하고 폐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앙인과 인권 운동가들을 감시하는 ‘전족한 사람’들
언제 어디서나 종교를 감시하기에는 경찰 병력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중국은 노인 여성, 시 공무원, 무직자 등을 이용해 이웃을 감시하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