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받는 중국 기독교인들이 예배를 이어가는 방법
기독교인들은 국가의 감시와 심문을 피해 모일 수만 있다면 그게 돼지우리든 축사든 공동묘지든 마다하지 않는다.
허난(河南)성과 닝샤(寧夏)성에서 축출되는 후이(回)족 무슬림 문화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밖의 무슬림들에 대한 박해도 점점 심해지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이슬람의 상징물들을 철거하고 모스크를 통제하는 등 이슬람 ‘중국화’ 5개년 계획을 착착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중국화’의 모델이 된 정저우(鄭州)의 유명 모스크
이슬람 개혁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모스크들이 중국식으로 보이도록 개조되고 후이족(回族) 문화가 탄압을 받게 되자 허난성의 무슬림 주민들 사이에 분노가 일어났다.
이슬람 상징물을 철거함으로 민족적 단일성을 만들고 있는 중국 공산당
허난(河南)성의 소수민족 스포츠 경기를 위해 그려진 ‘국가의 행복한 가정’ 그림 뒤에는 종교 박해라는 가혹한 현실이 숨겨져 있다.
기독교의 ‘중국화’: 공자학으로 성경을 해석
종교를 ‘더 중국적’으로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자교회 성직자들은 전통적인 중국 문화의 프리즘을 통해 성경을 해석하라는 강요를 받았다.
중국, 신앙인 색출하려 포상금 내걸어 시민 신고 독려
신앙인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정책으로 중국에서는 밀고가 하나의 문화처럼 되면서 종교인들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교회의 폐쇄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강제적으로 정권을 사랑해야 하는 중국의 어린이들과 사업체
중국에서는 가게와 공장 외부에 선전 문구가 적힌 간판을 반드시 걸어야 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 또한 당에 따르겠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
사찰들, 당 강령을 따르거나 아니면 망하거나
불교와 도교 사원들이 “중국화”를 핑계로 극심한 종교 박해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파괴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공산주의 선전장으로 전락한다.
중국 공산당은 무슬림을 표준화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 외에도 무슬림 인구 비율이 높은 성(省)에서는 이슬람의 상징과 전통이 중국의 상징과 전통으로 점점 더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허난성에서 지속되는 이슬람의 ‘중국화’
모스크, 주거 지역, 가게 간판 등 이슬람 상징과 관련된 모든 것이 당국에 의해 개조 또는 파괴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현재 허난(河南)성에서 전면 시행되고 있다.
주요 반체제 인사인 가톨릭 사제, 성당 밖으로 쫓겨나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교구의 류 취안파(劉全法) 신부가 자국 공산당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은 뒤 보직을 내려놔야 했다.
허난성에서 허물어지는 삼자교회들
허난(河南)성 지역 당국은 교회 입구를 차단하고 교회 시설물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교회들을 폐쇄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