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사인(死因)을 알지 못하도록 차단당한 가족
18세의 장닝(張寧)이 학교에서 의문사했다. 슬픔에 잠긴 가족은 도움과 답을 얻기는커녕 폭력과 방해를 겪었다.
아카이브 10월 2019
형법 300조: 중국 공산당 종교 박해의 비밀 무기
신종교연구센터(이하 CESNUR)의 학술 저널에서 발표한 2백 개의 중국 법원 판결 사례 연구에 따르면, 금지된 종교 단체에 속한 사람은 그저 보통의 종교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투옥될 수 있다.
국경일을 앞두고 교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베이징
공산당 통치 70주년을 축하하면서 중국의 수도에서는 신자들에게 예배소를 폐쇄하는 ‘선물’을 마련하였다.
공산주의 이념을 전파하도록 세뇌되고 강요받는 이맘들
중국 공산당은 이슬람 사원에서 초승달 별 문양과 돔을 철거하는 한편 이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그들의 ‘이념 개조’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중국, 홍콩 시위에 발맞춰 ‘말을 듣지 않는’ 가톨릭 신자들에 탄압 강화
중국 공산당이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가톨릭 애국회 가입을 거부하는 가톨릭 신자들의 투쟁 정신을 고취할까 두려워 규제 강화에 나섰다.
공산주의 선전 기지로 개조된 사당(祠堂)
가족이 조상에게 대대로 경의를 표하는 신성한 장소가 세뇌용으로 국가에 탈취당하거나 폐쇄되거나 철거되었다.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불교 조각상들 파괴돼
중국 공산당은 계속해서 모든 야외 불교 상징물을 철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종교적 함의가 들어 있는 예술 작품조차 예외가 아니다.
국경일을 앞두고 신앙인 탄압 강화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앞두고 벌인 전국적인 단속에서 100명이 넘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이하 전능신교) 신자들이 체포되었다.
유럽 의회 세미나에서 의제로 다뤄진 중국 가톨릭 문제
2018년 바티칸-중국 합의가 이뤄진 1년 후 그 여파와 중국에서 여전히 진행 중인 종교 박해에 관한 전문가 토론이 브뤼셀에서 열렸다.
유럽 “공산주의와 나치즘의 악은 동급”, 그렇다면 공산주의 중국은?
유럽 의회는 20세기에 등장한 두 개의 전체주의 정권의 반인륜범죄가 판박이라고 보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누군가 중국 중앙 정부에게도 이를 알려야 할 때가 되었다.
종교인 수감자들, 면회권 박탈당해
중국 공산당은 수감 중인 신자들에게 가족과 아무 연락도 하지 못하게 하며 그들을 정신적으로 학대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신앙을 포기하게 하는 지렛대로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