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河南)성 가정교회 신자 “실종”
비터 윈터에서는 가정교회 신자 챠오 강(喬剛, 가명)이 허난(河南)성 상추(商丘)시에서 2018년 5월 4일 지방 경찰서로 소환된 후 소식이 끊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카이브 7월 2018
중국 인권 운동가, 네덜란드에서 본국 송환 모면
라디오 프리 아시아(Radio Free Asia reports)는 유럽에서 중국에 대한 공개 시위를 수차례 주도했던 중국의 인권 운동가 마 융타오(馬永濤)가 네덜란드 현지에서 정치 망명을 거부당한 이후 중국으로 강제 송환될 위기에 처했었던 사실을 보도했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국제 인권 단체의 개입 덕분에 막바지에 송환이 중단될 수 있었다.
마카우와 홍콩에서 천주교인들에게 소개된 비터 윈터
2018년 7월 6일, 마카오와 홍콩에 배포되는 천주교 잡지 오 클라림(O Clarim)은 비터 윈터 편집장 마시모 인트로빈과의 인터뷰를 게재하며 비터 윈터의 창간 목적과 추후 방향성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신문, 저우 자매를 위한 캠페인 동참
이탈리아 국정 보수 신문 리베로(Libero)가 중국의 신흥 기독교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지역 지도자 추 더메이(鄒德美, Demei Zou)를 위한 국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란토스 재단, 추 더메이 사건에 트럼프 미 대통령 개입 호소
인권과 종교 자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 비정부기구 인권·정의를 위한 란토스 재단(Lantos Foundation for Human Rights & Justice)은
후베이(湖北)성에서 신도 네 명 체포, 한 명은 아직 구금 중
2018년 6월 6일 네 명의 가정교회 신도들이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에서 경찰에 체포 및 가택 수사를 당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아직도 불법으로 구금된 상태이다.
외국인 선교사 네 명, 15일 동안 구금된 후 추방돼
지난 5월 17일 일본인과 한국인 선교사가 중국에서 추방 조치되면서 5년간 입국 금지를 당했다. 이들은 또한 강제 추방되기 전 15일간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참혹한 환경 속에 구금 중인 400여 명 위구르 여성들
중국 공산당국은 대형 프로젝트인 “종교의 중국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로 신장 자치구에 무슬림 위구르족을 수용하기 위한 많은 수의 “재교육 수용소”를 조직적으로 설립해오고 있다.
위구르족 아동, 부모 수감 이후 “고아” 돼
7세에서 17세 사이의 위구르족 아동 2백여 명이 신장(新疆) 자치구 보러(博樂)시 복지시설에 수용됐다. 이들은 부모와 친척들이 체포되어 “재교육 수용소”에 끌려간 아이들이다. 시설에서는 교사 30명이 모든 아동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비터 윈터의 로시타 소리테(Rosita Šorytė), 브뤼셀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난민 보호 요구
유럽 의회 의원을 비롯해 여러 NGO 및 국제 단체는 유럽 3대 정치 기구인 유럽 보수와 개혁 연합(Alliance of Conservative and Reformists in Europe, ACRE)
이탈리아 법원: 중국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교인 대상으로 “고문용 의자” 고문 자행돼
6월 27일, 이탈리아 페루자 재판소는 두 가지 명령을 발표했다. 이 중 명령 462/2018호는 중국의 신흥 종교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출신 두 여성에게 난민의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이며,
전범위교회(全范围教会)에 대한 단속
사교(邪敎)란 “사악한 컬트”로 잘못 번역되지만 사실 “비정통적 교리”라는 뜻으로, 중국 정권이 금지된 단체이고 주기적으로 갱신되는 금지단체 리스트에 포함된다.
